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땡칠이의 일기 ① - 땡칠이의 기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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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리본센터 작성일21-02-09 17:30 조회89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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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부터 심장이 아팠다. 땡칠이 심장에 벌레가 생겼다고 한다.

석동물병원 원장님께서 땡칠이 치료를 지원해주셔서 심장사상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됬다.

아픈주사를 2번 맞아야 되는데 한번 맞으면 7일정도 위험할 수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다.

 

주사를 맞으니깐 몸이 너무 아팠다. 몸이 덜덜 떨리고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.

내가 좋아하는 밥도 먹을 수 없었다.

이모들과 삼촌은 땡칠이가 너무 걱정된다고 집에도 데려가 주시고 센터에서 밤새도록 같이 있어주시고 cctv도 사주셨다.

너무 힘들었지만 땡칠이를 위해주는 이모들 삼촌을 위해서라도 힘을내서 잘 견뎌내야겠다고 생각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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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에서 다행이도 땡칠이는 잘 견뎌냈고 이제 다 나은것 같다고 했다.

병원에서 ​어떤 아주머니가 땡칠이를 알아보시고 반가워하셨다. 나도 너무 반가웠다.

그런데 나더러 불독이라고 했다.

센터 이모가 백종원 닮았다고 했을때 만큼 이상하게 기분이 나빴다.

나 불독 아닌데유ㅜㅜ 저 백종원아저씨 아닌데유ㅜㅜ

다들 왜그러시는 거에유ㅜㅜ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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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촌이 날씨가 춥다고 땡칠이 방을 따뜻하게 해주셨다.

바닥이 뜨뜻하여 잠이 솔솔... ​꿀잠을 자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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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모가 아침에 입맛까다로운 친구만 섞어먹는 습식사료가 조금 남아있는 통을 땡칠이에게 맛보라고 주셨다.

밥을 다 먹은 직후였는데도 너무너무 맛있었다.

그래서 싹싹 핥아먹었다. 친구가 부럽다.

도 입맛없는 척 하고 싶은데 땡칠이는 그럴수가 없다. 항상 배가 고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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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것도 먹고 따뜻하게 자서 기분이 좋아서 이모한테 발라당 애교를 부렸다.

이모가 얘기했다.

입양가면 땡칠이 방보다 100배는 더 크고 더 따뜻한 집에서 엄마아빠가 매일매일 땡칠이 맛있는거 주시고 이렇게 잠깐씩 나와서 놀아주는게 아니라 매일 매일 안아주고 이뻐해줄거라고...

우와!!!!! ​입양 간 친구들이 너무 부럽다.

그동안은 센터가 가장 행복한 곳인줄 알았었는데....

그런데 이제 나도 입양이란게 가고 싶어졌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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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하다???

분명 이모들이 땡칠이는 인스타 스타견이라고

인싸라고 다들 귀엽다고 난리라고 했는데.

올림픽공원에 산책가면 이모들이 꺅꺅 거리면서

땡칠이 알아봐줬는데...

 

왜 나만 10개월 동안 입양 문의가 한번도 없을까?

왜 우리 엄마 아빠는 아직두 땡칠이를 못알아 보실까?

내가 더 이뻐져야 하나보다 내가 더 말 잘들어야 하나보다.

아직 내가 너무 부족한가 보다....​

 

 

사실 오늘 이모한테 부탁하고 싶었다.

 

이모 땡칠이 엄마 아빠는 얼만큼 오셨데요?

땡칠이 이제 정말 하나도 안아파요.

땡칠이 밥투정도 안하고 뭐든 다 잘먹구

엄마 아빠 말도 잘 듣는 착한 개가 될꺼라고 꼭 엄마 아빠한테 전해주세요.

땡칠이가 정말 오래 기다렸다고 집에 가고 싶다고

그러니깐 빨리 집에 데려가시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.​

 

 

근데 울보 이모가 또 울까봐 차마 말 할 수 없었다.

 

오늘 이모들이랑 삼촌 다 퇴근하시면 혼자서 간절하게 기도해 봐야겠다.

 

엄마 아빠 땡칠이 좀 알아봐 주세요.

땡칠이 좀 보러 와주세요.

빨리 오세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.

 

 

 

보너스로

세상에서 닭다리 인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개, 땡칠이 입니다.

땡칠이 너무너무 귀엽쬬?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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